HOUSE OF THE WEEK 7.16.2022

현시간 오스틴 MSA 파는집 인벤토리는 9514 개로 드디어 9000 개를 훌쩍 넘었는데요.. 매주 새로 나오는 집들이 안팔리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물론 아직 4 개월 정도의 인벤토리 밖에 되지 않겠지만.. 마켓은 적어도 바이어 마켓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셀러 에이전트도 좀 보이는듯 하구요.

높은 이자율때문에 셀러와 바이어의 관계에서는 바이어 마켓이라고 해도 .. 사실은 융자를 받아서 집을 사시기가 좀 애매한 시기 입니다. 이상황에서 최고의 승자는 캐쉬를 많이 보유하고 계신 분들인듯 하네요. 융자를 최소하고 다운을 많이 하시고 집 가격을 많이 깍고 사실수 있으면 렌트 마켓이 엄청 좋아 지고 있고 내년에는 어프레이저 밸루도 좀 다운이 될 것이기에 집 세금도 조금은 낮아 질듯 합니다.

집 가격은 확실히 주춤세를 보일거구요. 나온 매물이 마켓에서 사라질지 계속 있을지를 주시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좀 늦게 하우스오브더 위크를 올려 드립니다. 꽤 마켓에 나와 있던 집을 찾았구요. 조금더 가격 흥정이 되면 좋은 물건이 될수 있을 듯 합니다.

한참 뜨거웠던 시에나 동네에 있는 Patio homes (가든홈) 스타일의 집 입니다. 랏이 작고 큰 동네에서 조그만하게 형성되어 잇는 동네의 집입니다. 집으로 들어 서시면 거실과 키친이 오른쪽 끝으로 보이구요. 오른쪽으로는 차고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왼쪽으로는 방들이 모두 모여 있는 구조인데요.

키친 뒤쪽에 방쪽으로 들어 가는 도어웨이가 있습니다. 방들은 카펫으로 그리고 화장실과 거실은 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플로어 플랜 나쁘지 않아 보이구요. 2018 년도 집이라 깔끔해도 보이네요.

백야드 사이즈도 좀 있고 스프링클러도 있습니다. 집 뒷쪽으로는 카멀셜이 있다고 하는데 확인 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