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OF THE WEEK 8.14.22

하우스오더 위크를 올려드리기가 쉽지 않아서 두어번 스킵을 했네요. 오스틴 MSA 인벤토리는 10700개 수준으로 2 주 정도 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 하는듯 합니다. 학기가 시작하면서 막차를 타고 팔려고 하는 새로 나오는 리스팅은 조금씩 줄고 있는 추세이구요. 3 개월전 마켓에서 현 마켓으로 변화를 이해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급하게 팔 필요가 없는 리스팅은 마켓에서 빠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몇년전 사신 가격에 비해 크게 이익을 보실수 있는 분들은 가격을 조금씩 내리면서 바이어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으신듯 합니다. 낮은 가격에 리스팅이 된집은 여전히 오퍼를 받는듯 하구요. 꼭 파셔야 하는 셀러는 보통 3만에서 많게는 5 만 까지 가격을 네고 해서 파시는듯 합니다.

앞으로의 동향은 정확히는 알수는 없지만 가격은 조금씩 더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구요. 이자율이 만약 계속 오른다면 시장은 그냥 얼어 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집을 사셔야 하는 시기는 내려가는 가격과 오르는 이자율을 감안한다면 가격만을 생각하고 무작정 기다리시는 것 보단 지금 처해 계신 현 상황에 맞추어서 같이 일하시는 리얼터와 의논을 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 올려 드리는 집은 리버티 힐에 있는 1451 스퀘어의 2019년도 집입니다. 35만으로 리스팅되어 올려드립니다. 계약이 되었다가 마켓으로 다시 나왔으니 셀러가 마음이 좀 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집으로 들어서시면 오른쪽으로 작은방 두개와 화장실있구요. 조금 긴 구조이긴 하지만 키친과 리빙이 붙어 있는 오픈 플로어 플랜입니다. 집 왼쪽 끝으로 다이닝있구요. 그 앞으로 안방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야드가꽤 커서 뒷뜰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DR horton 빌드이구요. 북쪽이 괜찮으시다면 한번 오퍼를 내어 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